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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sis - Fade Away 가사 해석

2012. 8. 12. 01:30 from 노래




oasis - Fade Away



When I was young I though I had my own key

I knew exactly what I wanted to be

Now I'm sure you've boarderd up every door


어렸을 땐 내가 나만의 열쇠를 갖고 있다고 생각했어

무엇이 되고 싶은지 확실히 알고 있었지

지금 확실히 아는건 모든 문이 잠겨져 버렸다는거야



Lived in a bubble days were never ending

was not concerned about what life was sending

Fantasy was real

Now I know much about the way I feel


끝날 것 같지 않은 꿈 같은 나날들을 보내면서

인생이 전하는 것 따윈 신경쓰지 않았어

환상이 곧 현실 같았는데

이제 나는 진짜 현실을 알아버렸네



I'll paint you the picture

'Cause I don't think you live round here no more

I've never even seen the key to the door

We only get what we will settle for


네게 그림을 그려줄게

네가 여기에 더 머무를 것 같지 않으니

난 문은 커녕 열쇠도 찾지 못했어

우리가 이룰 수 있는건 체념하고 받아들이는 것 뿐이야



While we're living the dreams we have as children fade away

While we're living the dreams we have as children fade away

While we're living the dreams we have as children fade away, away, away

Fade away, away, away


살아가면서, 어린 시절 가졌던 꿈들이 바래져가네

살아가면서, 어릴 때의 꿈들은 희미해져 가

살아가는데도, 이전의 꿈들이 사라져 가



Now my life has turned another corner

I think it's only best that I should warn you

Dream it while you can

Maybe someday I'll make you understand


이제 내 삶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

너에게 해야될 최선의 충고는 이것 뿐이야

"꿈꿀 수 있을 때 꿈꾸라"

언젠가 너도 이해할 수 있겠지



I'll paint you the picture

'Cause I don't think you live round here no more

I've never even seen the key to the door

We only get what we will settle for


그림을 그려줄게

이제 네가 어리지 않은 것 같으니

난 문에 맞는 열쇠를 찾지 못했어

우리가 할 수 있는건 받아들이는 것 뿐이야



While we're living the dreams we have as children fade away

While we're living the dreams we have as children fade away

While we're living the dreams we have as children fade away, away, away

Fade away, away, away


살아가면서, 어린 시절 가졌던 꿈들이 바래져가네

살아가면서, 어릴 때의 꿈들은 희미해져 가

살아가는데도, 예전의 꿈들이 사라져 가






  

 1994 Live @ Chicago 리암 리즈시절! 이뭐 CD틀어놓은 듯-.-



 

 2010 Live @ Royal Albert Hall 노엘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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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환장하는 away 시리즈 중에 요새 또 미친듯이 듣는 Fade away.

제가 듣고 받아들이는 Fade away는 이렇습니다.

Cigarettes & Alcohol(1994)의 비사이드 인데

언제 쓴 곡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이제 겨우 고작 20대가 썼다기엔 좀 처량하고 슬프다

노엘이 20대에 얼굴만 일시불로 늙은게 아니라 맘도 일시불로 늙었나보다

+ 이미지 검색하다가 Cigarettes & Alcohol 싱글 카세트 테이프 찾았다. 대박!!

높나새로 활동하면서 한 인터뷰에서 오아시스 곡을 부를 때 자기가 만든 곡이니까

리암이랑 달리 가사의 의미나 곡의 느낌을 정확히 알고 부를 수 있다는 말을 했는데

그럼 곡을 쓸 때의 마음으로 똑같이 부를까 아님

지금 나는 내 꿈을 이뤘지롱 꿈이 사라지긴 개뿔 족구하라그래 이러면서 부를까

하긴 수만번 쏘아온 슛이고 수백번 부른 곡인데 새삼스럽게 무슨 생각을 하며 부르겠냐만은 -.-


가사는 씁쓸한데 멜로디는 막 달려서 굳이 희망을 갖고싶어진다




어렸을 땐 내가 모든걸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지금은 할 수 있는게 없다는걸 알지

어렸을 땐 환상이 진짜 같았고 끝이란건 생각해본적도 없는데

어느새 환상은 터져버렸고 진짜 현실이 뭔지 생생하게 깨달았어

네가 이젠 어리지 않은 것 같으니 네 미래를 말해줄게

네가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건 아니야

할 수 있는건 그냥 삶이 일어나는대로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는 것 뿐이야

이제 내 생활은 어릴 때의 꿈과 다른 방향으로 접어들었어

너한테 해줄 수 있는건 "꿈 꿀수 있을 때 꿈꾸라"라는 말 뿐이야

이룰 수 있건 없건, 네가 할 수 있을 때 그렇게 해

환상이 진짜같은 그런 날들이 네게 일어날 때 그걸 즐겨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어린 시절에 가졌던 꿈들은 희미해지고 바래져 가

모든걸 할 수 있다는 것도 환상이라는걸 깨닫게 되고 사라져버리지...



Posted by 계피시나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