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2.12.21 oasis - carry us all 가사 해석 2
  2. 2012.12.03 노엘 갤러거 앨런 카 채티맨쇼 (121123) 5

oasis - carry us all 가사 해석

2012. 12. 21. 16:00 from 노래





oasis - Carry us all



I heard a whisper on my radio

But I paid no mind

I just sat back and I let it go

To catch the rain from a lonely waterfall

But I might beware

`Cos they could drown me like a doll


라디오의 속삭임을 들었지만 신경쓰지 않았어

외딴 곳의 폭포에서 떨어지는 비를 맞으려고

그냥 느긋하게 앉아서 흘려들었지

그래도 나는 두려워했던것 같아

그들이 날 인형처럼 익사시킬 수도 있었거든



They got me running in and out of time

I feel like a Bona Fide

Keeper of the right and wrong

And I`ve known all along, but let me just make it clear


그들은 날 뛰게 만들고 뒤쳐지게 했어

내가 옳고 그름의 진정한 소유자처럼 느껴져

여태껏 알고는 있었지만 더 확실히 알고싶어



Everybody`s gone for quick, sure fire solution

But faith in any god is gonna bury us all

No-one`s gonna fight in a ten-bob revolution

Have faith in what you`ve got and it will carry us all

Carry us all


모두들 빠르고 실패 없는 정답을 위해 떠났어

하지만 신에 대한 믿음은 우릴 매장시켜 버릴거야

누구도 헛된 혁명을 위해 싸우려 하지 않아

네가 갖고 있는 것에 대해 신념을 가져 그게 우릴 견디게 해줄거야

우리 모두를 이끌어줄거야



I slip my skin as the prophets reappear

But I pay no mind

I`m just trying to persevere

With the sins I have to shake from me within

Though I might beware

`Cos they`re just trying to wear me thin


예언자가 다시 나타나듯이 난 내 허물을 벗었어

하지만 난 신경쓰지 않았지

난 그저 내가 떨쳐내야될 죄에 대해

인내심을 가지려 노력하고 있어

그래도 난 두려워했던것 같아

그들이 날 약하게 만들고 있거든



They got me running in and out of time

I feel like a Bona Fide

Keeper of the right and wrong

And I`ve known all along, but let me just make it clear


그들은 날 끌어들이고 내 시간도 빠듯하게 만들었어

내가 옳고 그름의 선한 소유자처럼 느껴져

알고는 있었지만 더 명확히 할거야



Everybody`s gone for quick, sure fire solution

But faith in any god is gonna bury us all

No-one`s gonna fight in a ten-bob revolution

Have faith in what you`ve got and it will carry us all

Carry us all


모두 빠르고 실패 없는 정답을 위해 가버렸어

하지만 어떤 신에 대한 믿음이건 우릴 매장시켜 버릴거야

누구도 헛된 혁명을 위해 싸우려 하지 않아

네가 지니고 있는걸 믿어 그게 우릴 견디게 해줄거야

우리 모두를 헤쳐나가게 해 줄거야






-----------------------------------------------------------------------------------------------------------
Sunday morning call(2000)비사이드 Carry us all
노엘은 사람들이 "비사이드가 더 좋아요 노엘신 이 미친놈아"라고 말하는걸 즐기고 있을지도 모른다
찾아 듣는 재미를 알려주는 노엘 졸라 고마워요!
노엘이 인터뷰에서 신을 믿지 않는다고 했던게 기억나는 가사다. 심지어 그런 신념이 우릴 파묻을거라고 하네.
내가 생각하기엔 마스터플랜 정도로 가사가 좋은 것 같은데 4집 비사이드크리로 마플만큼 유명하진 않은듯...
이전부터 좋아하던 노랜데 대선결과가 개씨발좆같아서 멘탈붕괴로 폭주중에 듣다보니 새삼 생각하게 하는게 많아서 올린다.
*ten-bob: urban dictionary에서 50펜스라고 나옴 > 50펜스 혁명> 싸구려 혁명> 얻을 것 없는, 헛된혁명 으로 생각했습니다.



다들 말이 많았지만 신경쓰지 않았어
비처럼 쏟아지는 특권에 취해서 흘려 들었지
하지만 그 비에 익사할수도 있다는걸 어렴풋이 느끼고는 있었어
내 허물도 한 겹 벗었지만 신경 쓸 겨를이 없었어
내 잘못을 수습하기 위해 인내해야 했거든
그런데도 난 내가 가진 잘못들마저 나처럼 느껴져서
그걸 떨쳐내면 내가 얄팍해지지 않을까 두려워했어

그들이 날 여기에 뛰어들게 했어
이제사 내가 나의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것 같아
알고야 있었지만 지금에서야 확실히 느껴지는걸
모두들 실패하지 않기 위해 타인 따라가고 신에게 기대려 하지
하지만 그런 안이한 생각은 우리 모두를 묻어버릴거야
누구도 얻을 것 없는 싸구려 혁명을 위해 고생하지 않잖아
네가 싸우고 있는 그것을 믿고 지켜
스스로에 대한 네 신념이 우리 모두를 이끌어줄거야
우리 모두를 견디게 해 줄거야



Posted by 계피시나몬 :



Noel Gallagher on Alan Carr Chatty Man (12 Nov 23)



앨런 카의 토크쇼에 나온 노엘

토렌트로 받았는데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다른 영상들이 저화질이라 새로 올렸다.

이 얼마만의 움짤 만들기냐.

텀블러에 올리는 것처럼 자막을 넣어서 만들어볼까하다가 구찮고 오역도 창피해서.

갈수록 귀가 막혀가는 가운데 대충 움짤 만든 부분만 올린다ㅋㅋ



 

사라가 운전교습을 받으라고 강요하더라고. 내가 왜 운전을 배워야돼냐고 물으니까

사라가 "애들이 있잖아. 애들 축구장엔 누가 데려가겠어?"하더라고. 그래서



"뭐... ㅍㅎ 당신이 있잖아" (well... you are.)

운전은 왜 배우라는건지. 운전은 수영이나 마찬가지야. 난 수영도 못해. 수영은 왜 하는거야?




요즘엔 유명한 사람 보면 다들 첫 반응이, 갱스터가 총을 찾는 것처럼



핸드폰핸드폰핸드폰. 내 폰 어딨지 내 폰!! 내 핸드폰 어딨어!!!



한번은 팬한테 사인을 해줬는데 팬이 사인을 보더니



"뭐라고 쓴거에요?"

내 이름이야. 하니까 걔가 "이름이 이럴 수 없는데요."

"사람들이 노엘 사인이라고 안 믿을거에요."

그러길레 너는 믿을거지? 내가 사인하는거 지금 봤잖아

"아뇨 모르겠는데"

<--노엘이랑 팬이 한 말이 바뀌었네요ㅋㅋ 수정합니다-->



엄청 크게 대문자로 NOEL 이라고 써줬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럽다 누군진 몰라도ㅠㅠ 노엘 사인을 이름으로 알아보려 하다니 패기넘치네ㅋㅋㅋㅋ



- 사라하고는 어때?

신혼기간은.... 사실상 오늘 오후에 끝났지.

내가 2층에서 내려오는데 부엌에서 "으으 미치겠네!!"이런 소릴 들었거든



"벌써? 나 집에 9일 있었는데"




글러브를 사왔는데, 난 티비로 축구 보고있었거든. 도노반이 받아서 꺼내더니



"아빠 잡자!! 아빠 잡아~~" 그래서 내가 어우~ 어우~ 하면서 맞아주는 수밖에 없었지

우리 아들이 "아빠를 병원에 보내버리자!!"하기 전까진말야




- 도노반이 10대가 되면, 담배하지 마라 마약하지 마라 훈계할 입장이 못될것 같은데.

뭐. 모든것엔 중도가 있어 아들아. 이것만 기억해너가 아빠만큼 멋있어질 수 없다는거.



명심해라.


내가 해 줄수 있는 최선은 이런거겠지. "엄마를 생각해봐. 엄마가 완전 미쳐서 팔짝 뛰겠지?"



우리끼린 괜찮지만 말야. (we'll be alright buddy)



- 아직도 리암이랑 얘기 안하나?

응. .... 응. 바쁘잖아. 저번 크리스마스때 문자는 했어. 엄마가 시켰거든.


- 진짜 그랬어? 리암 기타 부쉈어?

어. 응.... 나는 아니... 맞아 그랬어.


- 리암이 조 맥엘더리*를 너 대신 넣어서 재결합 할수 있을 것 같다고 했는데 [*엑스팩터 6시즌 우승자]

응. 그럴 수 있겠지. 근데 오아시스라는 이름으로 못할거야

- 그럼 노아시스? [noasis]

응. 오아시즌이나 [oaseason]


- 2015년이 모닝글로리 20주년이지. 넌 넵워스에서 공연할거야. 사람들이 "불가피한"일이라고 말한다고.

내가 생각하기엔 리암이나 내가 알거지가 됐을 때 할것 같아. 그리고 그럴 일은 없겠지만.

그런 경우가 아니면, 일어날거라 보지 않아. (I can't see it)

- 너랑 리암이 정글에 있는 그 장면이 안보인다는거야?



이전에 멤버들을 만났는데 아무도 재결합 얘길 안했다구

- 아냐 했을거야

아냐. 당신같은  사람이나 조나단 로스*만 그런다고. 우리 공연에 한번도 와본적 없으면서 [*토크쇼 진행자. 노엘이 쇼에 출현했을 때 오아시스 공연에 가본적이 없으니 보고싶다고MG 20주년 기념공연을 할건지 안할건지 당장 대답하라고 강요한적 있다ㅋㅋ]

- 난 노스 햄튼에서 한 메인로드 공연에 갔다고!



그게 너였어?

- 그래. 내가 거기 있었다고

대체 조나단 로스는 누가 좋아하는거야?

ㅋㅋㅋㅋㅋ



이후에 앨런이 2015년 MG 20주년기념 굿즈를 보여줬다. 가지러간 사이에 앨런이 남긴 기네스 가져오는 노엘.
앞 부분에서 앨런이 기네스 싫어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마시고 싶음 새로 따라 마시지 먹다 남긴걸ㅋㅋㅋㅋ 락스타의 검소함을 보라 ㅋㅋㅋ




하나하나 보여주는 앨런. MG 20주년 굿즈. 미리 구경합시다.


오아시스 모닝글로리 20주년 기념 머천다이즈 1 : 티팟




오아시스 모닝글로리 20주년 기념 머천다이즈 2 : 접시







꽤 관심있게 바라보는 노엘ㅋㅋㅋ



오아시스 모닝글로리 20주년 기념 머천다이즈 3 : 마우스 패드



오아시스 모닝글로리 20주년 기념 머천다이즈 4 : 티 타월




앨런이 티 타월 붙잡고 너네 재결합 해야된다고 안하면 나 거지된다고 정글에 보내질거라고 애원함ㅋㅋ



오아시스 모닝글로리 20주년 기념 머천다이즈 5 : 스노우볼



- 이거 레알 코카인이 들어있는거야!




앨런 트윗에서.

노엘이 쇼에선 머천다이즈 관심없어 보였지만 카메라 멈추니까 전부 다 가져갔다고ㅋㅋ 아닌데? 아닌데? 관심있어 보이는데?ㅋㅋㅋ

리암은 로지즈가 재결합하면 그 공연장에서 핫도그 판다고 했는데 난 3년 뒤에 넵워스에서 코카인 넣은 스노볼 팔거다. 함께해여 앨런




틀린 부분, 수정할 부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Posted by 계피시나몬 :